대구시내 공영 노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무는 가산금이
턱없이 비싸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있습니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노상주차장의 미납된 주차요금을
기한 내에 내지않으면
100%의 가산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시민들의 불만이 높고
특히 납부통지서를 받지 못해
기한을 넘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싼 주차요금 가산금 때문에
납부저항도 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해 만 9천200여 건의
차량에 대해 압류조치했습니다.
한편 어제 주차요금을 멋대로 받는
공영노상주차장의 실태 보도에 따라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관계 부서 전 직원을 동원해
감사와 감찰활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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