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벤처 기업을 위한
벤처 펀드가 2개에 그쳐
지역 벤처기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난 해 말 투자전문회사인
KTB 네트워크 대구지사가
부산의 KTB로 통합되고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펀드는
지난 2000년 결성된
대구 테크노파크 펀드와
지난 해 만들어진 포항 벤처 투자조합 등
2개에 불과합니다.
대구지역 벤처업계 관계자는
지역의 벤처 투자펀드가 적을 경우
서울지역의 창업투자회사가
지역 벤처기업에 투자해
이익을 챙겨가게 될 것이라며
대구시와 대구·경북 중소기업청 등이
벤처펀드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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