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대구지역 화랑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의욕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원형 작품전이 갤러리
소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씨는 캔버스를 마치 금속처럼 보이도록 표면처리하고 아크릴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꽃과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생각이라는 주제를 마치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듯이 단순하게 표현했습니다.
-----------
류정아 작품전입니다.

한글 자모음을 그린 투명한 아크릴판을
30-40장씩 포개 입체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작가는 어린아이가 자음과 모음을 익히고
말을 하면서 사회구성원이 되듯이
한 사람이 언어라는 기호를 통해 사회에 포섭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신세대 사진작가 이상이 씨의 작품전 '아리랑'입니다.

남북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의 한,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디지털 세대답게
컴퓨터 처리방식을 동원해
합성하는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
육군 장군 출신의 화가 신석연 씨가
4번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신 씨의 작품은 우리나라의 산하와 농촌 풍경,
들녘의 꽃과 같은 자연적인 풍광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