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찰청장이
경찰청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묘책을 내놨다며
여기저기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데....
내용인 즉.. 직원들의 배우자 생일 하루전날
직원들을 불러 배우자 갖다주라며
생일 케이크와 카드도 주고, 다음날 하루는
특별휴가까지 보내준다지 뭡니까요.
이병진 경북 경찰청장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가정이 편해야 일도 잘 되는데요.
비상근무하고 뭐하고 야튼 바쁘다보면
부인 생일도 잊어버릴 수도 있고 해서 시행하기로 했는데, 거둬들이는 효과에
비하면 비용은 별거 아일 것 같더라고요"라며 흐뭇해했어요.
그러니까, 적은-- 돈,
큰-- 생색이라 이 말씀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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