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싣고 있던 쇠막대 500여 개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예천리 대구방면 구마고속도로에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29살 이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뒷바퀴 한개가 빠지면서 균형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화물차에 실려 있던 5kg짜리 쇠막대 500여 개가
고속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창녕에서
현풍까지 구간이 오후 5시까지
심하게 정체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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