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내리던 눈은 오후 들어
대부분 비로 바뀌면서, 저녁 8시 현재
대구에 8mm, 안동은 8.5mm의 비가 왔고,
울진 35.5mm, 영덕 28.5, 포항 19mm 등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왔습니다.

상주, 안동, 문경 등 경북 북부 지역의 산간지방에는 10cm 이상의 눈이 와
저녁 7시부터 경북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눈과 비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돼,
오늘 밤사이 대구와 경북지방에는 1에서 5cm,
경북 북부지방은 5에서 15cm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