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홍보물을 통해
자신을 홍보한 현직 구청장들이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고조치를 받는 등
지방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선거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과 계획을 실은
기관 홍보물을 돌린 혐의로 경고조치를 받은
임대윤 대구시 동구청장
"저도 몰랐는데 공보실에서 그렇게
했나 봅니다. 매년 초마다 싣는 내용인데,
선거 때다 보니 구청장들이 타켓이 되서 그런 모양입니다..참! 요즘은 꼭 감옥에 사는 거 같아요.
하며, 선관위 조치에 대해 한숨을 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어요..
하하하하! 현직구청장은 그래도 앞으로 선거에서 기본점수를 따고 가는 유리한
입지고 보면 조심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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