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이
오는 4월쯤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기로 한
초.중학교 교실 증축 사업 등
교육여건개선 사업을 당초 계획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초.중학교
교육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면서도
사업예산은 반영하지 않았고,
교육계 일부에서도 급진적인 개선을 반대해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의 교육여건개선 사업이
이미 진행중에 있고,
사업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개선사업은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되고 있는
고등학교 교실증축사업은
동절기 공사로
공사기간이 예정보다 늦어져
3월전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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