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역 신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에 본사를 둔
일간신문 창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대구일보가 재창간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경상매일 신문이 창간해
대구 황금동에 본사를 두고
조간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시 중동에 본사를 둔
'일간영남'신문이 이 달 초
윤전기를 확보하고
다음 달 창간호를 낼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에 본사를 둔
신문이 6개로 늘어날 예정이고
조간신문들간의 독자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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