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기합선때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대구시 중구 공평동 36살 장 모씨의
지하 음식점에서 불이 나 건물과 집기 등
천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55살 김 모씨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전기배선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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