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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장 중심 신노사문화 추진

입력 2002-01-27 09:51:04 조회수 0

대구지방노동청은 올해
노사분규의 발생 정도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보고
노사화합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은 이에따라
현장중심의 신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하고
100인 이상 166개 사업장에
월드컵 대회와 연계할수 있는
노사화합과 지역화합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30인 이상 사업장 천 400곳 가운데
노사협의회가 설치되지 않은
69개 사업장은 올해 1/4분기내에
노사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사관계가 안정되지 않아
업주와 노동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인노무사 등 민간 전문가에 의한
무료 노무진단 서비스도 실시해
노사관계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등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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