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학교가 학생들의
어학과 전산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린인증제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경산대는 지난 달 22일
실용전산정보영역의
기초과정 공인시험인
PCT 시험을 실시했는데,
210여 명의 응시자 중 62%인 131명이
자격증 취득 합격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높고,
평균 점수도 천 점 만점에 583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90점 이상 높습니다.
경산대는 재학 기간 중에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어학과 전산활용 능력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도록 하고
그렇지 못하면 졸업을 유예하는
기린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시험은 전산분야 자격 인증을 위해
실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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