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상주시 중동면
전투기 훈련용 폭탄 오폭사고는
조종사 과실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군본부는 사고발생 20여일만인 오늘
항공기는 정상적으로 운항됐지만
잘못 입력된 청주비행장의 정상표고를
조종사가 확인하지 않아
오폭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이에 따라 관련요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한편
조종사와 정비사에 대한 교육과
항공기 무장투하 계통 점검을 강화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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