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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범비상령 속 강력사건 잇달아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1-28 17:35:40 조회수 1

경찰의 설 특별방범 비상령 속에서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모 금은방에
3인조 강도가 들어
주인 56살 유모 씨를 위협해
반지와 목걸이 등 진열대에 있던
천여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에는
구미시내에서 택시를 탄
30대 초반의 남자 3명이
성주 부근에서 택시운전사를 폭행해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뺏고
대구시 북구 관음동까지 가도록 한 뒤
길가에 택시운전사와 택시를 버려두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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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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