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과 북안면을 연결하는
4차로 도로가 이 달 말 부분 개통됩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4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영천-북안간 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를
오는 2004년 말까지 끝낼 계획이지만,
심각한 영천시내 교통정체를 감안해
이달 말부터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개통 구간은
영천시 원제리에서 작산동 사이
7.4킬로미터로,
교통정체가 심한
영천시내를 거치지않고도
대구나 경주 방향으로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