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배달 물량이 몰리면서
택배업체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택배업체들에 따르면
수송물량이 이 달 들어서는
평소보다 20-30% 정도 늘었는데
이 가운데에는 대기업 본사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지사나 지점
직원들에게 보낸 설 선물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택배업계는
설을 일주일 앞둔 다음 주부터는
고향의 부모나 친지들에게 보내는
설 선물 배달이 몰리면서
수송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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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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