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위생관리 소홀로
계절에 관계없이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전염병이 발생해도
의료기관의 신고 지연으로
초기예방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환자 발생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민간 병·의원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4월까지 홍역 등
전염병 예방접종을 벌이고
다음 달부터 4월까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검진과 보균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5월부터 9월까지이던
전염병 집중 비상방역 기간을
4월부터 10월까지로 확대하고
외국인 노동자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사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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