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560여 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천 111억 원을
낮은 금리로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설 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체불임금과
미결재 자재대금을 해결하도록
한 업체에 최고 5억 원까지
연 3% 이자로 1년 동안
융자지원 됩니다.
경상북도는
또 신용보증기금의 협조를 받아
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는
은행 약식심사를 통해
자금을 빨리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설 자금 외에도
운전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2천 400억 원을 수시로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부터는 정보처리와 영상산업,
운수업체 등 58개 업종을 추가로
지원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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