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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술이 원수지(1/30)

입력 2002-01-30 18:26:34 조회수 0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말썽을 빚은 대구시의회
모의원이 홍보위원장직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이기는 했으나, 후임자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는데.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신우룡 사무처장
"아무도 안 할려고 하는데 겨우 설득해서 홍보위원장에 임명했었는데
이제 또 다른 사람을 뽑아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눈앞이 캄캄합니다."하면서 야당 홍보위원장을 누가 선뜻 응하겠느냐며 한숨을 쉬었어요.

하하하하,네 각설이 대목장에 실수한다더니 선거를 바로 앞두고 홍보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됐으니, 그 술이 문젭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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