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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개발제한구역 203만평 해제추진

입력 2002-01-30 11:00:36 조회수 1

경상북도는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에 따라
경산시와 고령, 칠곡군등 3개 시군의 개발제한구역 670만 제곱미터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해제되는 개발제한구역은
경산시 압량면 현흥1리 등
42개 집단취락지역 238만 제곱미터와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등
21개 일반조정가능지역 430만제곱미터,
칠곡군 벤처기업 육성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이 추진되는 3개지역
43만 제곱미텁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개발제한구역은
대구권 광역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다음달 5일 주민공청회를 거친 뒤
오는 3,4월쯤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합동단속반을 가동해
투기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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