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대구시장은 오늘
달성군 유가면 초곡리 골프장 예정지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재가 발견됨에 따라
환경평가 등 절차를 새로 밟느라
골프장 건설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8월 중에는 착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서는
정치상황의 변화 때문에
아직 공식 표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음 달 말쯤 여론조사를 한 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불합리하게 결정돼
주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이
희생되고 있는 곳부터 해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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