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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외지 건설업체 지역 진출 가속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02-01-31 17:54:25 조회수 4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외지 건설업체들의 지역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건설 도급 순위 5위인 대림산업은
오는 3월초 대구시 수성구 수성 4가에
재건축 아파트 66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서울이 연고인
주식회사 영조주택도 지난해 11월
토지공사로부터 사들인
대구시 북구 동호동에
장기 임대주택 2천 500여 가구를
오는 3월쯤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에
천 6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
롯데건설도 오는 3,4월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에
아파트 9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대구지역에 꾸준히 물량을
공급해온 삼성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 건설 등도 올해
대구에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을 비롯한 외지 건설업체들의
지역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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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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