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판매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집니다.
경상북도는 설과 대보름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해
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등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대형백화점과 할인점, 도소매 시장 등에서 단속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중점단속품목은 쇠고기와 쌀,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품과
최근 수입이 크게 늘어난
돼지고기와 닭고기, 통나물,
고춧가루 등입니다.
또 일반 농수축산물을 지역특산품으로
속여 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함께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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