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산 압량면 연지못에 큰 고니떼 출연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2-01 18:23:37 조회수 4

오늘 오후 경산시 압량면 연지못에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 고니 50여 마리가
떼지어 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큰 고니는 몸 길이가 152㎝ 정도로
목을 곧게 세우고 헤엄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월동지로는
낙동강 하구와 경남 주남저수지,
창원의 우포늪 등지인데
대구·경북지역에는 금호강과
영천시 자양호 등지에
주로 모습을 나타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