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경산시 압량면 연지못에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 고니 50여 마리가
떼지어 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큰 고니는 몸 길이가 152㎝ 정도로
목을 곧게 세우고 헤엄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월동지로는
낙동강 하구와 경남 주남저수지,
창원의 우포늪 등지인데
대구·경북지역에는 금호강과
영천시 자양호 등지에
주로 모습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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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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