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의 음식 골목인
들안길 홍보 조형물이 당초 예정보다
한 달 늦은 다음 달쯤 설치될 예정입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지난 해 11월 디자인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힌 '공간의 석'이란
조형물을 당초 이 달쯤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소재로 쓸 돌을 찾지 못해
설치가 한 달쯤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이 설치할 계획인
들안길 상징 조형물은
음식을 먹는데 사용되는 도구인
포크로 거대한 돌을 떠받치고 있는
8미터 크기의 독특한 조형물인데
이 조형물은 들안길 네거리 입구에
설치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