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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해 드리는
책과 함께 시간입니다.
김세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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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황제>의 원작자인 에드워드 베르 대표작 [히로히토, 신화의 뒤편]이 번역돼 나왔습니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의 전범으로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으면서도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졌던 히로히토의 숨겨진 죄상을 날카롭게 파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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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사를 통한 일본을 바로 알자]가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일본왕가의 뿌리가 우리나라라는 점을
다양한 고증을 통해서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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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권지예 씨의
[뱀장어 스튜]가 출간됐습니다.
이상문학상 선정위원회는 권씨의 소설에서
한국소설의 새 경지를 개척할 만한 탁월한 표현수법과 강렬한 주제가 두드러진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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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의 위대한 작가들 시리지 열 세 번 째 책으로 [제임스 조이스]가 번역됐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영미 소설로 평가받는
'율리시즈'의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삶과 문학,
사유의 궤적을 충실하게 고증한,
전기문학의 수작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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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이주헌씨가 [명화는 이렇게 속삭인다]를 펴냈습니다.
우리나라와 서양의 유명화가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
그림보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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