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대구·경북지역 징병신체검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은
오늘 달성군을 시작으로
다음주 대구 북구 등 오는 11월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입영 대상자를 상대로 징병 신체검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징병검사부터는 병역비리 예방을 위해
MRI 등 최신 의료방비를 갖추고,
병역면제 대상자에 대해서는
2심제를 도입했습니다.
징병 신체검사는
질병 같은 개인적 사정이 있을 경우
일정을 연기할 수 있는데,
연기신청을 하지 않고
징병검사를 받지 않으면
징역 6월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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