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대구시가 그렇게도 염원했던
대구-도쿄 간 노선 개설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데다 지방공항과 도쿄 노선의 운항권을
손에 쥔 대한항공조차도 부산과 제주에만 노선을 배정하자 졸지에 대구의 꼴이
말이 아니게 됐는데요..
정영학 대한항공 대구지점장(부산 말투)
"경제논리상 수요가 불투명한
대구로 노선을 돌린다는 건 상당한 모험인데. 그래도 이번에 노선을 더 받았으면
적극 고려해 본다는 게 회사 방침이었습니다."
했지만, 막상 노선을 받고도 손님이 없으면 어쩌나하고 겁부터 앞선다고 말했어요..
하하하하! 아무리 경영 수익 논리라지만
정기노선 보다는 수익성보장되는 전세기만
신경쓴다면 이용자들도 장래 편의성을
생각않할수 없을테니 누가 이기는가
두고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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