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제수용품 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시 북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매된 사과 상품 15킬로그램 들이
한 상자의 값은 6만 3천원 선으로
일주일만에 만 원이 오른 것을 비롯해
과일 가격이 전반적으로
5천 원에서 7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대구 서문시장 생선가게에는
국산 문어 1킬로그램의 값이
만 7천 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천 원 올랐고, 제사상에 쓰이는
조기 상품(上品)도 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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