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염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병,의원과 약국을 연결하는
모니터망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고 실적이 없는데다
시·군의 전염병 담당 직원도
1년마다 바뀌면서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져
조기대응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와 이질 같은 전염병이 쉽게 확산됐고,
식중독 환자 수도 많이 늘어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재정비하고,
일제 보균검사도 실시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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