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올해 설 휴무일수는
지난해에 비해 늘고
상여금 지급은 줄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올해 구미공단 업체들의 96%가
4일이상 설 휴무를 해
지난해보다 30%포인트 정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 상여금을 주는 업체는 79%로
지난해보다 조금 줄었고
귀향 근로자들에게 지원하는 업체 수도
줄었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측은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긴 것은
일요일이 끼어 있기 때문이고
설 상여금이 줄어든 것은
업체들이 설 상여를 정기 상여에
포함시킨 곳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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