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가 설 연휴기간에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의
교통소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설 연휴에는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교통소통에 방해가 되는
모든 공사를 중단하고,
구난차를 집중 배치해
신속한 사고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19군데에는
우회도로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고정식과 이동식 전광판을 통해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 영업소와 휴게소에는
교통 안내도와 우회도로 안내도
5만 매를 준비해놓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차량정체로 인한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고속도로 31군데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영업소에서는
민속놀이 행사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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