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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탈세 우려 기업 많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02-02-05 09:52:32 조회수 0

대구지방 국세청은
과거 세금을 탈루한 적이 있거나
앞으로 세금을 줄여 신고할 가능성이 높은
대구·경북 지역 5천 330여 개 업체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법인세 신고를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하는
지역의 12월 결산 법인
2만 20여 개의 26%에 해당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밖에
유흥업소와 학원,골프 연습장 등
과세 표준 현실화가 미흡한
천 50여개 법인도 특별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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