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동양오리온스 김승현과
서울 SK나이츠 서장훈 선수가
팀 우승 뿐만 아니라
개인 타이틀을 놓고도
치열한 접전을 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총력을 쏟고 있는
동양의 신인 김승현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최우수 선수를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김승현은 빠른 몸놀림을 주무기로
어시스트와 가로채기 부문에서
당당 1위에 올라 동양이 지난 해 꼴찌에서
올해 선두권으로 떠오르는데
김승현이 큰 힘이 됐다는 평갑니다.
SK나이츠의 서장훈은 득점 3위,
리바운드 평균 9.85개,블록슛 12위에 올라
외국인 선수에 버금가는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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