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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위염치료 예방효과가 있는 계란과
냄새없는 돼지고기 등
기능성 축산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축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고부가가치 축산물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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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면역기법을 이용해
특수사료를 먹여 키운 닭은
3가지 기능을 가진
다기능성 계란을 생산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이 감염된 위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를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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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하루에 2개씩 2주 동안 복용했을 때 급성염증도가 호전되고 항 헬리코박터 치료효과가 있었고, 항생제와 같이 먹었을 때
치료기간을 단축시켰다.)
또 보통 계란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20% 정도 줄었고,
DHA 함량은 30% 정도 높아져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U]앞으로 농가에 기술이 보급될
다기능성 계란은 다양한 기능 외에도
보시는 것처럼 외관상으로도
토종계란과 뚜렷이 구분돼,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다기능성 계란 생산기술을 특허출원하고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INT▶
배종만교수/경산대 생명자원학부
(선진국에 비해 계란 소비나 생산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 기능성이 함유된 계란을 개발함으로 해서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야생 쑥으로 개발한
특수사료를 돼지에 먹여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등
기능성 축산물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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