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이나 법률지식 부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송을 대리해 주는 법률구조제도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가
지난 해 민사와 가사사건을 비롯한
각종 사건에 대해 법률 구조한 건수가
모두 천 520건으로
한 해 전 천 150여 건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법률구조가 늘고 있는 것은 법률구조공단이 행정소송과
헌법소원 사건까지 지원하는 등
법률구조의 범위를 확대했고
법률서비스 차원에서
지원을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률구조공단은 농어민이나
영세 근로자,6급 이하 공무원,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민사와 가사,형사사건 등 모든 분야에서 소송대리 등 법률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