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장갑 수요도 크게 늘어 장갑 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데
자 업계에서는 이제 업체가 너무 난립해
제살 깍아먹기로 가는게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경북 장갑조합 백규현이사장
"IMF 관리때 지역의 장갑기계가
2천 100대까지로 줄어
어느정도 수요공급이 맞았는데
지금은 기계수가 2천 400대로 늘어
다시 포화상태까지 갔습니다"하며
잘된다는 소문만 나면 너도나도 뛰어들어
기존 업체의 경쟁력마저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네,자연스런 구조조정 덕에
재미를 좀 봤는데 다시 업체 난립이라,
들어오는 업체 막을 수도 없고,
걱정되시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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