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화재순찰을 강화하는 등
설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합니다.
이 기간에 대구에서는
소방헬리콥터 2대와 소방차 210여 대를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시키고,
화재가 나면 인명피해가 큰
재래시장과 백화점, 극장 등지에는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동대구역과 공항 등지에는
구급차와 구급요원을 배치하고
병원과의 공조체제를 점검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에서도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터미널 등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모든 소방장비를 출동대기시켜
비상근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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