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견직물 조합이
지난해 화섬직물 불황극복을 위한
태스크 포스 팀을 통해
불황극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하고도
또다시 기금마련을 위한 용역을 해
구조조정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 업계는 정부에서 80%,
업계가 20%를 부담해
천 억원의 구조조정 기금을 마련하고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의 직기는
지난해 97년이후 40%나 줄어드는 등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데다
거액의 기금 지원을 정부로부터
얻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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