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는 올해 등록금을 평균 6.4% 인상했습니다.
입학금이 4.7% 오른 13만 5천 원이고,
수업료와 기성회비가 각각 4.8%와 7%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공학계열 기준으로
신입생 등록금은 139만 4천 원이고,
재학생의 등록금은 125만 9천 원입니다.
한편 대구권 대학들은 계명대를 빼고는
학교와 학생측의 등록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4%에서 9% 정도 올릴 방침을 정해 놓고 있어
사립대학의 경우
한 학기 등록금이 300만 원 안팎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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