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전국의 여관과 가정집 등을 돌면서
억대 도박판을 벌인
울진군 죽변면에 사는 44살 김모 주부 등
주부 11명과 장소를 제공한 권모씨 등을
붙잡아 11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권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울진과 영천, 삼척출신의 주부들로
어제밤 7시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울진군 읍내리 권모씨의 집에서
5천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하는 등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의
여관이나 가정집을 돌며
억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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