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가
또 다시 장기 표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어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낙동강 수계법이 제정됐으나
하위 법령이 마련되지 않아
지역간 협의가 어렵다며
위천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는
하위법령의 제정 추이를 봐가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했습니다.
특히 지난 달 말에 가진
관계기관 실무회의에서는
위천산업단지 대책위원회를
7월에 열기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논의 자체가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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