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오늘부터 중앙고속도로를 통과하면서
운행시간이 2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안동과 영주에서 출발해
경부고속도로로 수원,안산,인천등
수도권까지 운행하던 시외버스 2개노선을
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늘부터는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운행하도록 노선을 바꿨습니다.
이번 노선변경으로
안동에서 수원까지는 3시간,
인천까지는 4시간 20분이면 도착해
운행시간이 기존 노선보다
2시간 이상 단축되고
요금도 4천원에서 7천원 가량
낮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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