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2002년 교복공동구매 운동 시작돼

김세화 기자 입력 2002-02-07 11:45:15 조회수 0

지난 해부터 학부형들에게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교복 공동구매운동이
올해도 활발히 펼쳐질 전망입니다.

화원여자고등학교와 상인고등학교 등
대구시내 6개 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최근 경쟁입찰방식으로
신입생 동복을 구매해
대기업이 공급하는 교복 가격의
절반 수준인 8만 원에 공급받게 됐습니다.

교육소비재 합리화 대책위원회는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는
학교를 배정받고
입학할 때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
교복을 공동구매하기가 어렵지만
하복은 적극적인 홍보로
공동구매 참여학교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해 대구에서는
동복은 3개 학교가,
하복은 27개 학교가 공동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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