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은
최근 40대 여인이 굶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영구 임대아파트의 생활 실태조사를
펼칩니다.
이번 조사는 범물동과 황금동 등
수성구 지역 임대아파트 가운데
관리비 체납가구 633가구 등
모두 670여 가구에 대해 실시되는데
조사 결과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고 정신질환자들은 정신보건센터 등에 의뢰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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