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내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가게 6개를 태워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김천시 평화동 상가건물 2층
50살 김모씨의 다방에서 불이 나
이웃한 가게로 번졌습니다.
불이 50년이 넘은 목조건물 안벽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가게 6개 330제곱미터가 불타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상가건물 2층 다방의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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