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영전한 고검장 등 표정관리(2/8)

입력 2002-02-08 17:45:19 조회수 0

대구검찰청에는 어제 하루
법무부와 검찰 주요보직으로 이동하는
대구고검장과 고검차장,지검장
환송식을 갖느라 직원들이 현관 앞에
도열한 가운데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영전을 축하하는 박수소리가
하루종일 끊이질 않았는데요.

대구고검장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한 이종찬 고검장,

"잘되고 못되고가 어디 있습니까.
단지 잘 됐다고 한다면 집에서
아침 밥을 먹고 출근할 수 있게
됐다는 것,그건 마 잘 된거고....
굳이 또,평가를 한다면 대구에서는
이번에 평년작 이상은 된 것
같습니다" 하면서 별다른 것이
아니란 듯 표정관리에 나서는 모습이었어요.

하하하 - 스스로 평년작
이상으로 평을 하는 것을 보면 내심으론 대~만족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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