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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R]전시 모음

김세화 기자 입력 2002-02-08 18:38:16 조회수 0

◀ANC▶
요즘 대구에서는
모든 장르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고
구상과 비구상 분야에서
독특한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스물 한 번 째 맞는 대구미술협회 회원전이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470여명의 작가들이
서양화와 한국화, 현대미술 등 회화에서부터
조소, 공예, 디자인, 서예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미술의 오늘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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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구상화단에서 중견작가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는 서양화가 안창표씨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안씨의 작품은, 대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그 배경에 환상적인 이미지를 배치함으로써
시각적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INT▶ 안창표 -서양화가- (01:49:55)
"배경에는 대상에서 느껴지는 것을 추상적으로,
심상의 표현을 추상적으로 하는게 제 그림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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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섭, 문범, 김형관 등
대구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작가 6명의 그룹전이 스페이스129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긋남'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전에는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만 빠져도
할 수 없는 게임이나,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한 물방울,
철따라 식물이나 동물로 성질을 바꾸는 동충하초의 이미지 등이 작품화 돼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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