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폭력서클을 결성해
중,고등학생들로부터
57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뜯고
서클 가입을 강요한 혐의로
영천시 고경면 17살 김 모군 등 10대 7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 2천년 4월
신우정파란 폭력서클을 결성한 뒤
16살 손 모 등 2명에게
군고구마를 팔게 해
200만원을 뜯는 등
17차례에 걸쳐 570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들은 또 후배인 16살 고 모군이
서클에 가입하지않는 다는 이유로
6차례에 걸쳐 둔기로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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