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친구 소개로 만난 여대생을
강제로 성추행하려한
육군 모 부대소속 21살 정모 병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병장은 지난 7일 새벽 1시쯤
포항시 북구 동빈동 모 여관에서
휴가를 나와서 친구 소개로 만난
모 대학교 1학년생 19살 한모 양을
강제로 성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는데,
이 때문에 한 양은 수치심으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